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(문단 편집) === [[렉스턴]] 도난사건 === 24편에서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2002년 어느 날 응암동의 13평 [[하꼬방]](은어, はこ+방)에 살던 황봉알은 그간 고생고생해서 개미같이 3년 동안 알토란같이 모은 적금 2000만 원 + 주식으로 번 1000만 원 + [[마티즈]] 타고 다니다 접촉사고 합의금으로 받은 200만 원 + 알파로 뽑은 [[렉스턴]]을 보름타고 도난당한다. 주차선 안에 주차했으면 보험금 인상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주차선 같은 건 없었고, 결국 황봉알은 3300만 원을 포기하느냐 보험금 폭풍인상을 받아들이느냐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. 김구라는 응암동 13평에 사는 놈이 [[아반떼]]나 사지 왜 렉스턴을 사냐고, 렉스턴이 하꼬방보다 더 넓겠다고 핀잔을 줬고, 황봉알은 평소와는 달리 입이 무거워졌다. 다시 [[마티즈]]로 돌아가야 된다고 폭풍 눈물만을 쏟았을 뿐. 이 사건 이후로 황봉알은 김구라가 "[[응암동]] X같은 동네" 라고 해도 반발하지 않았다. 오히려 그동안 왜 [[응암동]] 욕하냐고 화낸 거[[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etc_program&no=204240|#]] 미안하다고 사과하고, [[응암동]]은 X같은 동네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. 심지어 나서서 응암동을 까기까지 한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etc_program&no=204364|#]] ~~그러나 그가 응암부심을 버렸다고 해서 그의 [[동남보건대학|동남]]부심[* 인하대 출신인 김구라는 종종 노숙자와 황봉알을 그리스도대, 동남보건대 나왔다고 조롱하는 기믹이 있었다.]까지 버린 것은 아니었다.~~ 이 사건이 있고 약 1년 뒤, 라디오 21에서 진행한 인터넷 방송인 "김구라황봉알의 날방개그"에서는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도난당한 차의 출처를 추적하는 방송[* 참고로 이 방송의 나레이션은 당시 라디오21의 PD이던 [[김용민(1974)|김용민]].][* 윤종대학교처럼 광고도 있었다.렉스턴을 구입하기위한 황봉알의 역경과 고난, 그리고 도난당하기까지의 과정을 읊어준 후, '황봉알의 눈물을 닦아 줍시다.렉스턴.쌍용자동차.'로 끝나는 멘트가 포인트.]까지 만들어서 내보냈으나 끝내 렉스턴은 찾지 못한 듯.[* 후에 [[라세티]]를 타고 다니다가 6년 뒤인 2014년 팟캐스트에서 [[기아 스포티지#s-2.3|스포티지 R]]을 타고 다닌다고 답했다.] 2014년 [[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]] 118회에 출연하여 후일담을 이야기했는데, 당시 보험금으로 2800만 원 정도를 받아서 실제 손해는 크지 않았다고 하며 이 돈은 황봉알의 아내가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여 결국 어찌 저찌 시간이 흘러가 그것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매까지 연결되었다고 한다(...). 저 중 일부는 새 자동차([[라세티]]) 재구매 비용으로 썼다. 부동산에서 재미를 본 황봉알은 현재 전문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전념하는 듯 하다. [[http://lady.khan.co.kr/khlady.html?mode=view&code=5&artid=201501301609171|인생사 새옹지마, 황봉알의 반전 스토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